김진부기자 |
2023.12.01 16:42:45
고양시에 위치한 기업, 게이트비젼(주)(대표 김성수)는 지난 27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호텔 소노캄 고양'에서 본사 직원과 백화점 매장 직원을 비롯해, 약 90여 명이 초청된 가운데 '2023게이트비젼 송년회 및 23주년 기념식'를 개최했다.
공로상에 최복문 이사 등 2명 수상
이날 기념식에는 지평회계법인 김용대 대표, 전 고양세무서장인 정기현 세무사, 재)국립암센터발전기금 함경식 본부장, 법무법인 가인 박용태 변호사, 이춘희 기업은행 장항지점장, 아모스 신영섭 상무, 유니맥스 이재우 대표, 젠하이저 한국지사 강호일 이사, DJI 한국지사 지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2023년 게이트비젼 시상식에서 본사 직원 수상자로는 공로상에 최복문 이사 외 2명이 수상했고, 그 외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발전상 4명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또한 백화점 판매직원 수상자는 총 9명으로 팀워크상, 열정헌신상, 발전상, 매출왕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비젼의 문,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이날 김성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비젼 창립 23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립기념일만 되면 조치원의 촌사람이었던, 이발사의 아들인 작은 나를 기억합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사업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되묻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창립 23주년은 그 무게 만큼, 저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이름 처럼 '게이트비젼(주)'는 나와 동료, 브랜드, 그리고 지역사회에 그야말로 비젼의 문(GATE),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라고 선포했다.
이날 공연에는 탁월한 연주와 매력적인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재즈밴드 '로스트리오(LOSTRIO)'와 보컬 '난아진'이 참여해 게이트비젼의 23주년 기념 송년회를 축하했다.
다이슨 공식 총판으로 매출 3000억원 달성
게이트비젼(주)는 지난 2017년 다이슨 공식 총판으로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한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다이슨코리아가 한국에 직접 들어오면서, 다이슨의 B2B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이메텍(IMETEC)',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LAURASTAR), 독일 명품 젠하이저(SENNHEISER), 노바이러스, 비쎌 등을 공식 수입 판매하는 회사로 유명하며, 올해에는 최첨단 미니 카메라드론으로 유명한 DJI, 스웨덴의 명품 카메라 핫셀블라드(HASSELBLAD) 등을 새롭게 수입 판매하고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