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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강화

전북 전주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위기단계 ‘심각’으로 상향 -산란계 농장 검사 월 1회→2회, 차단방역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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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3.12.04 15:37:57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 야생조류에서 올 겨울 국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검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전북 전주시 만경강 인근 야생조류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되고 한시적 방사사육이 금지되는 등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적 검사를 통한 감염축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산란계 농장 전체에 대한 정기검사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린다.

특히, 2022년 1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울주군 삼동면 소재 산란계 농장 및 인근 농장에 대해서는 중점방역관리농가로 설정 해 월 2회 환경검사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수칙, 구제역·럼피스킨 백신 접종 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물 4000부를 제작해 축산농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농장에서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아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농장 진입로 소독 및 외부인 진입 통제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재난성 가축질병에 대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심 신고 시 24시간 긴급출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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