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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올해 마지막 ‘매일클래식’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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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3.12.04 18:48:27

‘매일클래식’ 공연 포스터.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오는 7일 ‘매일클래식’ 20주년 기념공연 4번째 무대를 끝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임산부·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공연행사다.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를 모토로,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전국 80여 곳에서 약 7만여 명의 관객과 만나왔다.

매일유업 측은 올해의 경우 20주년을 맞아 ‘시간과 공간’이라는 테마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널리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의 존재 이유와 영속성을 올 4월·6월·10월·12월 총 4회차에 걸쳐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 롯데문화재단과 협업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매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마지막 무대는 ‘오페라의 사계’를 주제로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갈라 콘서트 버전으로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오벌린 음대 오페라 코치 나경은 교수와 베를린 슈타츠오퍼의 피아니스트를 역임한 피오트르 쿠프카 교수가 각각 두 대의 피아노 반주를 맡아 젊은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영혼과 사랑을 그려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클래식’은 기존에 공연이 집중됐던 수도권을 벗어나 더 많은 사람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알리고, 내면의 가치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난 20년간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열어 왔다”며 “앞으로도 해당 행사가 보다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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