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3.12.11 17:48:31
경남 창원시는 11일 BNK경남은행에서 저소득층 월동 준비를 위한 '연말 사랑 나눔 물품'(8962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790상자 및 겨울 이불 450채를 시에 기부했으며,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2240세대 지원될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겨울에 필수 물품인 김장과 이불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BNK경남은행에 감사하다”며 “물품은 따뜻한 손길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