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주관으로 12일 오후 5시 더파티 울산신선도원점에서 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시 정신건강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광역시 정신건강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상동기 범죄 및 자살 고위험군 등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정신건강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성과대회를 통해 울산시 정신건강사업의 질적 향상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