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조청래(54·사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장이 내년 1월 1일 자로 제9대 경남본부장에 내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함안 출신인 조청래 경남본부장 내정자는 마산고와 서울시립대를 나와 1995년 농협에 입사했다. 그 후 2003년 농협중앙회 미국사무소, 농협중앙회 금융기획실, 농협중앙회 기획실 국장, 농협금융지주 글로벌전략부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근수 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총괄본부장으로 영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