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청송 이전초 5학년 김동건 학생과 김동현 학생이 제 29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 빙상(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지난 10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 29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 빙상(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청송 이전초등학교(교장 이호균) 5학년 김동현학생과 김동건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동현학생은 5,6학년 학생부 400m와 200m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김동건학생은 5,6학년 학생부 200m와 400m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기량이 우수한 생활 체육 선수들에게 전문 선수로 유입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김동현학생은 “다른 선수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1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할 생각입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