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광산구장애인체육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회관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선정,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올해는 총 21점 시상(공로상, 체육진흥상, 업무유공상, 홍보상)이 이뤄졌다.
박병규 구청장은 2024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건립 추진과 장애인체육활동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광산구형 장애인 생활체육 특화사업 운영, 신인 선수 발굴,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체육 진흥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장애인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등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병규 구청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해서 매우 기쁘다. 광산구가 늦은 창립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되고 다양한 사업을 선진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애인체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