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15시 구미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청과 거점형돌봄센터 ‘구미 늘품뜰’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거점형돌봄센터 구축을 위한 협의체 운영 △거점형돌봄센터 구축에 필요한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거점형돌봄센터 ‘구미 늘품뜰’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 늘품뜰’은 구미시 대응 투자로 구미교육지원청 주도로 산동초등학교 내 3층, 일반실 16실 규모의 신축 건물로 2024년 착공, 2026년 하반기에 개관해 산동, 옥계 지역 인근 학교 간 돌봄 공동 대응과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성희 교육장은 “구미시청과의 상생적 상호 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해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거점형돌봄센터, 사랑에 행복을 더하는 ‘구미 늘품뜰’을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미 늘품뜰’을 조속히 완료해 촘촘하고 공백없는 돌봄서비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