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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 2024년 첫 현장 행보…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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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4.01.04 13:35:09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새해 첫 행보로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 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밀착경영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사진=광주은행)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새해 첫 행보로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 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밀착경영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병일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지역상생경영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최대목표로 제시했고, 상생금융실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속도감 있는 현장 지원에 본격 돌입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해 골목상권 자영업자, 지역 가맹점주, MZ세대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경영에 필요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 멘토링을 통한 경영 방향성을 제시해준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 및 애로사항을 풀어내며 상생금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광주지역 소상공인 중 첨단지구에서 식당업을 운영하는 김모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금리 상승기에 맞물려 이자 부담이 가중되었다"면서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현장 경제의 추위에 대해 언급하며 이에 따른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계획 및 이자 감면 프로그램 등을 요청했다.

이에 고병일 은행장은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대출 기한 연장 시 최대 1%p(포인트) 금리를 감면하는 금융취약계층 지원프로그램과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사업자 대상 저금리 대환대출을 운영한 바 있다"면서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올해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광주지역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 대표는 "지난해까지는 상생카드 덕분에 실질적으로 매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에는 지역화폐 예산 축소로 인한 고민을 토로하며 광주카드만의 다양한 혜택 및 프로모션을 요청했다.

 

이에 고병일 은행장은 "소상공인과 상생결연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브랜드 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전통시장에서 광주카드 결제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별도의 혜택과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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