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남을 노희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동·남구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고 초·중·고 및 대학 교육을 첨단화, 심화해 도약하는 교육 특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희용 예비후보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정책으로, 다양한 규제 특례가 적용됨은 물론 정부의 재정적 지원도 예정돼 있다.
노 예비후보는 “동·남구에는 조선대, 조선이공대, 다수의 초·중·고 등 우수한 교육기관들이 있어 이들을 연계 지원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 우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변모할 수 있다.”며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삶의 질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거점형 돌봄센터, 학교복합시설 설치, 교통 서비스 구축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최고 수준의 돌봄 체계 구축, 초중등의 경우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및 학력 격차 완화 기회를 지원하는 한편 대학과 연계해 AI, 코딩, 차세대 자동차 등 미래 지향 학문에 대한 전문적 심화 학습 기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학의 경우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취업 보장형 프로그램 도입, 첨단 산업 실무교육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확보할 방침이다.
노희용 예비후보는 “동·남구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교육 특화 지역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