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남을 노희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교육발전특구 세부전략으로 광주 AI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를 동남구에 유치, 동남구를 첨단 교육 중심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에 따르면 광주 AI 영재고등학교는 1,038 억원을 들여 광주시 일원에 건축 면적 20,040 m2 으로 5개 동 규모로 건립하고 정원 150 명에 대해 AI 핵심 기술 융합 교육을 무학년 졸업학점제로 교육하는 차세대 AI 인재 양성 특화 학교이다. AI 영재고는 2025년 착공해 2027년에 개교할 계획이다.
노 예비후보는 “동남구에는 1곳의 AI 사관학교, 1곳의 AI 창업센터, 조선대학교 등 우수한 AI 관련 교육 및 창업 인프라들이 있어 이들을 연계, 광주 AI 영재고등학교를 운영해 21세기형 첨단 AI 산업을 견인할 우수 인재 양성의 메카로써 동구가 변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영재고의 동남구 유치를 통해서 동남구에서 자라서 동남구에서 첨단 교육을 받고 광주에서 데이터 센터 등 첨단 산업군 직장에 근무하면서 양질의 삶으로 동남구에 정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남구의 지원중학교 등 소멸 가능 공간을 AI 영재고 공간과 건물로 리모델링과 재건축, 동시에 AI 영재고 인근에 AI 사관학교 등을 집중 유치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AI 인재 양성의 허브로 발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선행 전략으로 AI 영재고등학교, 지역 대학교, AI 사관학교를 연결, 전국 최초로 AI 교육을 고등학교부터 대학 및 대학 졸업 후 과정까지 동남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희용 예비후보는 “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 광주 AI 고등학교가 반드시 동남구에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