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4.01.18 15:57:19
(CNB뉴스=신규성 기자) 18일 오전 7시10분께 경북 의성군 다인면 한 돼지농장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5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2층이 전소하고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다. 사육하던 돼지 중 5140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49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