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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경찰서 서편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착공

지상 3층 218면 규모, 올해 11월 준공…도심 주차난 해소·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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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2.05 09:42:30

2일 진주경찰서 서편에서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린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2일 진주경찰서 서편 중안동 14-1번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인근 공공기관 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성북동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의 터 울림으로 시작해 참석자의 시삽으로 마무리됐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인근 상권, 공공행정기관 방문자들의 주차 편의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주택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작년 4월 민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를 매입 후 행정절차를 진행해 영담건설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 이날 착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는 165억 원이며, 완공은 올해 11월 예정이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부지면적 2109㎡, 건축 연면적 5250㎡, 지상 3층 4단 규모의 218면 주차공간으로 만들어진다. 1층에 자전거주차장, 공중화장실, 카페 등 주차장 이용객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인 공간이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조 시장은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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