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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 식품제조용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지하수 사용 20개 시설 노로바이러스 등 검사 -지난해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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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4.02.05 17:47:27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동절기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4년 식품제조용 지하수 바이러스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2~3월과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20개 시설이며, 검사 항목은 노로바이러스와 A형 간염바이러스 등 2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즉시 해당 시설 및 관할 기관에 통보해 개선하도록 조치하며, 해당 지하수는 불검출이 확인될 때까지 식품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지하수 관정 관리 및 물탱크 시설의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을 점검하여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8개소) ▲일반음식점(5개소) ▲식품제조업체(4개소) ▲휴게음식소(1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2개소) 20개 시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및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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