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이하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6일 오후 4시 남구 아이누리 해봄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릴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겨울방학 나기’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박정원 SK이노베이션 CLX대외협력실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귀숙 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한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지원한 성금 1억원은 울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57개소를 이용하는 1200여 명의 아동이 따뜻한 겨울방학을 나기 위한 난방비와 체험학습비 등 프로그램비로 활용되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돌봄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정원 SK이노베이션 CLX대외협력실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을 챙기고 보듬는 것은 울산의 대표 에너지 기업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편안한 환경 속,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기를 바라며, SK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겨울철 난방비 증가 등 여러모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흔쾌히 성금을 지원해주신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울산시도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단계적 임금 현실화 도입, 25인 이상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증원 등 정책 지원을 통해 울산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