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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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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4.03.15 11:43:49

지난 9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의료계 문학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보건의료계가 발전하는 데 앞장선다.

1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송파에 있는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은 ‘미워도 다시 한번’을 쓴 정진형 고려대안암병원 내과 전공의가 받았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정진형 전공의 등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0만원으로 총 55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수필가로 정식 등단한다.

올해 한미수필문학상 공모에는 총 153편이 응모됐다. 11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심사는 성석제 소설가, 장강명 소설가, 박혜진 문학평론가 등이 맡았다.

한편, 한미수필문학상은 지난 2001년 시작한 의료계 대표 문학상으로 청년의사신문이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고 있다.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통해 환자와 의사의 신뢰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수필문학상이 의료계를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모해 주신 많은 의료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의료 현장의 애환과 감동이 우리 사회에 전해져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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