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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중 김지후, 전국 2개 대회 연속 금매달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서 애월중 단체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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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3.25 17:33:21

제52회 춘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애월중학교가 단체전 준우승 했다. (사진=제주체육회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 애월중이 김지후와 이지후 등의 활약에 힘입어 제52회 춘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애월중은 지난 22일 전북 익산시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단체결승전에서 보성중에서 패하며 아쉽게 정상문턱에서 물러섰다.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대회 준결승전에서의 패배설욕에도 실패했다. 

앞서 지난 18일 부터 열린 개인전에서 김지후가 -48㎏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순천만국가정원컵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81㎏급의 이지후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90㎏급의 장시환(제주사대부설중)은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최혁진 지도자, 임연(신성여중), 김지후(애월중), 신성훈 지도자, 임병기 감독. (사진=제주체육회 제공)

 

여중부 -45㎏급에서는 임연(신성여중)이 시즌 첫 정상등극에 성공했다.
남녕고가 출격한 고등부에선 남고부 -60㎏급의 강현호가 2위를 -73㎏급 고지운과 -55㎏급 양민준, 여고부 -57㎏급 홍규리가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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