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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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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04.08 13:14:34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6월 4일까지 40~50대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칠곡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6월 4일까지 40~50대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점핑 운동·숲 체험·캘리그라피 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갱년기는 40대 중후반부에서 시작되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이 시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 및 식생활교육 △신체활동(점핑 운동) △우울예방 심리지원 활동(칠곡 숲체원 연계 숲 요가 및 산책,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어 가길 바란다”며 “기대와 설렘 가득한 인생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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