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상임위 열고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안’ 처리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위원장 최선국) 11일 원포인트 회의를 열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문을 위해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출석대상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보건복지국장, 식품의약과장이다.
위원회는 최근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 ‘동․서부권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급작스럽게 선회한 배경과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단행된 ‘의대유치추진단(TF) 소관 변경’ 사유,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 등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개최될 전라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해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와 질의․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