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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5월 예술의전당서 개막...푸치니 서거 100주년 콘서트

예술감독 신선섭, 양진모가 지휘하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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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4.04.12 13:27:41

제15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5월 25일 개막,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 포스터 (사진= 오페라 축제 추진단)

제15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5월 25일 예술의전단 콘서트홀에서 개막한다.

대한민국오페라축제추진단은 이번 오페라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갈라 콘서트,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Great Puccini' 가 오는 5월 25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매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축제 추진단은 민간오페라단에게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 오페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5월 25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자유소극장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예술감독 신선섭
지휘자 양진모,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조선영, 서신영, 박소영


대한민국오페라축제추진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복지협회, 노블아트오페라단, 한국복지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이탈리아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공연이다.

예술감독 신선섭과 지휘자 양진모를 필두로 소프라노 조선형, 서선영 박소영, 테너 신상근, 박성규, 손지훈, 바리톤 박정민까지 국내 최고 성악가 7인과 위너오페라합창단,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위대한 작곡가 푸치니는 오페라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는 물론 <마농 레스코>, <잔니스키키>까지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켰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 같은 명곡


대한민국오페라축제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하루 사이에 펼쳐진 비극을 담은 오페라 <토스카>의 ‘Vissi d’arte, vissi d’amor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E luce 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꿈과 사랑을 갈망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 <라 보엠>의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찬 손 ’, ‘Mi chiamano Mimi 내 이름은 미미’ 등 작품 속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곡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 오페라가 생소한 관객도 들어보면 다 아는 친근한 곡을 함께 구성하여 오페라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R석 15만, S석 12만, A석 10만, B석 8만, C석 5만 원이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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