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덕산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에 참여했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청도군 덕산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학교 연계 협력 프로젝트 금융교육으로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에서 강사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금융 교육을 진행해 주셨다.

이번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용돈 관리 3박자”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생활 속 경제 이야기를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히고, 용돈 관리 3박자인 예산, 사용, 결산 활동을 재미있는 용돈 보드 게임을 통해 경험해 보면서 올바른 경제관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그동안 부모님께서 주시는 용돈을 그저 사고 싶은 것을 사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용돈을 잘 관리해서 은행에 저축하고 투자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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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이○○은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교육 활동을 통해 주변의 다양한 경제 상황을 바르게 인식하고, 바람직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