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편두통 완화를 위한 셀프 메디컬 케어 디바이스 ‘솔루메디-M’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솔루메디-M은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이마 주변에 위치한 삼차신경에 미세전류를 자극함으로써 신경 조절작용을 일으켜 편두통 완화 및 발병 빈도를 감소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편두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급성 모드,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 모드 두 가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 미국 FDA, 유럽 CE의 의료기기 인증,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3485를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편두통 약물치료가 어려우신 분, 편두통의 통증 완화와 예방이 필요하신 분들께 솔루메디-M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