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대표 제품 크림 스킨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지는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하는 여행 크리에이터다. 팔로워가 85만명이 넘고 최근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확고한 취향, 특유의 말투, 자극적인 요소 없이 빠져드는 콘텐츠 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원지는 라네즈 크림 스킨을 한 달간 직접 사용해 보고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 라네즈 측 또한 브랜드 앰버서더 원지와의 협업을 통해, 크림 스킨의 슬로건을 ‘Lazy, but not dry!(노력없이 보습을 이루자)’로 새롭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지와 협업한 크림 스킨 ‘호롤로이스티커팩’ 에디션은 4월 22일부터 네이버 라네즈 스토어와 지그재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네즈는 원지 앰버서더 선정을 기념해, 보그 코리아와 화보 촬영도 진행했다.
라네즈 브랜드 관계자는 “크림스킨은 뛰어난 보습력으로 ‘누구나 쉽게 노력 없이 보습을 이룰 수 있다’를 특징으로 한다”며 “제품 속성이 원지의 평소 소신인 ‘Lazy, but not stupid(게으르지만, 스마트하게 산다)’와 닮아 있어 앰버서더를 제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