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영양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2~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유해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동안 2~3학년 학생들은 흡연 예방 명화 컬러링을 하고, 4~6학년 학생들은 흡연 예방 캐릭터를 제작했다.
또 6학년 학생들은 흡연 예방 6컷 만화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아침 방송을 이용해 전교생이 흡연 예방 교육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기도 하였다.
영양중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완성한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5월 보건 소식지에 실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 의식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진형대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재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