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4.05.30 15:17:50
오산시는 고인돌공원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해마다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 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벨베데레, 핑크퍼퓸 외 20종)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돌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