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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 개소식·MOU’ 행사 개최

글로벌기업 오토폼, 국립창원대에 200억 원 규모 소프트웨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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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6.04 13:20:54

3일 개최된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3일 대학본부 2층 인송홀 및 산학협동관에서 글로벌기업 오토폼(‘AutoForm’)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 개소식 및 MOU’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utoForm은 스위스에 본사가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14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프레스 금형 제작, 박판 성형 업계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기업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프로세스의 신뢰성 검증 분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국립창원대와의 협약은 성균관대에 이어 두 번째 AutoForm의 국내 대학 내 거점센터 설립 및 협약이다.

이날 개소식 및 협약식은 AutoForm 본사에서 CEO(최고경영자)인 Olivier Leteurtre과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 이찬호 본부장,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진교홍 교학부총장,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등 대학과 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AutoForm은 200억 원 상당의 전문 판재성형해석 소프트웨어 20카피를 3년간 제공함으로써 총 6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국립창원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기증했다.

또한 이번 MOU에 따라 ▲국립창원대와 AutoForm 공동 학술연구 ▲상호 인력 교류 ▲기술 회의 등 학술 및 교육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기로 상호 확약했다.

국립창원대 산학협동관에 설립된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는 AutoForm과 상호 협력해 기업 재직자 SW교육 및 국립창원대 학생들의 오토폼SW 학점연계 교육, 취업, 인력양성, R&D 등의 분야에서 국내 많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화 역량과 저변을 확대하고 스마트제조 특화분야 산학협력 교육연계 및 학생 취업·연구역량 강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AutoForm의 Olivier Leteurtre CEO는 “국립창원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과 인재들이 산업과 협력하여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동반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민원 총장은 “창원국가산단에 집적된 (D.N.A.)Data, Network, AI와 (D.N.A.)Defense, Nuclear, Aerospace 등 스마트제조 특화분야의 실무형 고급인력 양성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역 기업과 경제발전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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