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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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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6.04 15:43:00

3일 개최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노사공동 선언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은 지난 3일 본점에서 이효근 이사장, 이동현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노사는 노사상생과 협력을 통해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선언문을 채택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활동 노력 추진 △피해자 보호조치 및 회복 프로그램 지원 △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직원 간 상호존중 소통문화 구축 등이 담겨져 있다. 이를 통해 경남신보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신보는 인권존중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부서원 공감 주간 운영, 직원 고충처리제도 운영,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 감정노동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현 노조위원장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갑질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하는 뉴스들이 잇따르면서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의 필요성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근 이사장은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은 재단의 책임”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근절 예방활동을 통해 직원들 개개인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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