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일  16가족 학생과 학부모 총 45명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 어울림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일 1박 2일 간 소노벨 청송에서 16가족 학생과 학부모 총 45명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 어울림 가족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대인관계 기술 능력과 심리적 안정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가계도 만들기, 마음 궁합 게임, 촛불 의식, 희망 다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집단 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며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의사소통하고 가족 간의 협력하는 법을 배우면서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