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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폭염‧높은 수온 대비 양식장 관리 및 사전 점검

28℃ 이상 고수온 지속 예상, 양식수산물 집단 폐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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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7.02 17:38:28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도는 올 여름 표층수온이 평년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하여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양식업계에서는 입식신고 이행은 물론 고수온 및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 밀식방지와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올해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액화산소공급기, 수차 등 대응·방제 장비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일부 지원 등 1억8000만 원을 투입해 촘촘한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어업재해 피해조사·보고 및 복구지원 요령'에 따라 어가에서는 해당 시군 수산 관련부서에 피해 발생 신고를 하고 시군은 수협 및 유관기관과의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

최민재 양식산업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수온이 높고 고수온기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식 어가에서는 조기출하, 입식·출하·판매 신고, 고수온 대응 장비 사전 점검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면서 민관이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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