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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공원 내 노후 야외음악당과 화장실 철거

철거 후 국산 목재 활용 목조 야외공연장 및 홍보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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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7.08 19:09:06

산 목재 활용 목조 야외공연장 조감도. (사진=춘천시)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춘천시가 이르면 오는 9월까지 의암공원 내 노후 야외음악당과 화장실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하나다.

춘천시는 국내 목조건축 기술력 제고 및 실용화, 국산목재 수요 창출 및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2022년부터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일반공모설계를 통해 공모안 선정 후 올해 8월 실시설계완료 및 올해 하반기 본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 노후 야외음악당과 화장실을 해체 및 철거하기로 했다.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은 준공일이 1992년 12월 31일로, 면적 349.87㎡, 지상 1층 규모의 건축물이다.

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며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특히 공사 중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공원 내 통행을 일부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수변공원길 인도로 통행할 수 있도록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및 안전 유도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철거 후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야외공연장 및 홍보관 등을 건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게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할 예정이다.

공연장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이며 야외 공연, 휴게, 전망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시설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공사 중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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