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권재 오산시장 "파부침주(破釜沈舟)사자성어를 가슴에 품었던 지난 2년이었다.”

“나머지 임기 2년, 시장 혼자 이룰 수 있는 일들은 없다. 지역발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4.07.15 17:17:51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은 살아 돌아오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적 각오로 싸우겠다는 ‘파부침주(破釜沈舟)’란 사자성어를 가슴에 품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었던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지난 2년을 회상했다.

 

이권재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강력 추진하고 있는 인구 50만 경제자족 도시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교통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랜드마크 조성을 꼽았다.

 

이 시장은 “반도체와 신산업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에 있는 만큼 첨단산업의 기본이 되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하며 교통인프라와 관련해서는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에 이은 오산IC 입체화와 평택 진위면 인근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운암뜰 AI시티 인근 하이패스IC 신설, 원동·한전사거리 입체화 추진의사를 밝혔다.

(사진=오산시)

철도교통 분야에서 이 시장은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 수원발 ktx 오산정차, 도시철도 트램의 조속 착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미래인재 육성지원 방안과 함께 대표적 역세권인 오산역 인근의 옛 계성제지 부지에 랜드마크가 될 상업시설과 컨벤션 시설을 건립해 경제 자족도시 건설 추진 계획을 밝히는 한편 오산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나머지 2년간 시장 혼자 이룰 수 있는 일들은 없다”며 “시민, 언론인 여러분이 지역발전을 위한 저 이권재와 공직자들의 노력을 곳곳에 알려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