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4.07.18 14:10:17
오산시는 18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오산천 인근 주민들에 대해 주민대피명령을 내렸다.
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오산천 인근 궐동 주민은 매홀초등학교 대피소로, 오색시장 일대 주민은 오산고등학교로 대피 및 차량을 이동하라”고 안내했다. 오산천의 홍수경보 발령 기준 수위는 4m이다.
한편 18일 오전 10시 현재, 오산천 탑동대교 지점 수위는 대홍수경보 기준수위(4.20m)를 넘어선 4.92m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