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교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소방서의 응급구조사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의 주요 목적은 교직원들이 심정지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히는 것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과 실제적인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심폐소생술의 단계별 절차,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이론 교육 후,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교직원들의 응급 처치 능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매전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빈 매전중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