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4.07.23 13:19:42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산시는 가장산업단지 내 ㈜앱스필에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안과 운영상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교통 불편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서 지곶동 대로2-11호선 조기 개통 등 교통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복지 확대에 광범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외투기업 유치와 100만㎡ 규모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권재 시장은 "말씀해 주신 현안 사항과 애로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별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중소기업들이 기업 경영에 전념할 수있도록 자금 출연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 환경 개선 상버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기술 닥터 지원,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으로 깅버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