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교육 담당 교사와 현서고등학교 학생자치순찰대 학생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여름휴가 합동 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교외 합동 생활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의 팀으로 구성된 생활교육반은 하천 및 계곡 등 물놀이 위험지역 순회 지도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흡연 및 음주 예방,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금지 등 학생 비행 예방 및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덕섭 교육장은“학생들이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교 밖 생활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