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내외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 보조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4년 특수교육 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는 ‘함께 걷는 길이면 어디든 좋아’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지도사례와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의 실제적 지원 방법에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장애학생들의 도전적 행동에 대처하는 방법을 위한 사례 중심 연수를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보조인력의 수업 활동 지원 역량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전문 강사 활용 가죽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특성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되었기를 바라며,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천국을 만들 수 있듯이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