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유·초·중·고 41개교 급식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급식실 급식업무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사례 등 교육을 통한 사고사망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의 지원을 받아 △학교 급식 작업 안전의 이해 △학교 급식실 위험서 평가의 이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대책 △화학물질, 직무스트레스 예방 대책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급식종사자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재해없는 교육현장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