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관 전경.(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가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7일간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최상위 프리미엄 기프트’와 ‘로컬 기프트’를 중심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에는 지난해보다 5만 세트(15%)를 늘린 총 50만 세트를 선보인다. 무결점 와인으로 불리는 ‘샤또 오 브리옹’ 등 한정판 상품을 비롯해, 신세계의 최상위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5-STAR 명품’ 시리즈와 부산·경남 지역의 로컬 기프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정육세트로는 경남 고성에서 자란 한우를 엄선해 선보이는 ‘센텀 한우 시리즈 4종’을 판매하며, 기업이나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는 경남 김해의 1++등급, 1등급 한우 6종을 준비했다. 또한, 상위 1%의 ‘명품 한우 스페셜'과 36개월령 이상의 1++등급 비육우 암소로만 구성한 리미티드 에디션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도 새롭게 선보인다.

청과세트는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신세계 셀렉트팜’ 세트로 준비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당도와 크기, 색택, 과형 등 3차 선별 과정을 거친 ‘명품 셀렉트팜 햄퍼’와 ‘명품 견과 세트’가 있다.

수산세트는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이력제를 적용해 모든 이력을 철저히 관리한 제품들로, 천일염으로 절여 36시간 냉풍 건조한 ‘명품 재래굴비’와 청정 제주 바다에서 어획한 ‘명품 제주 冬 갈치’를 선보인다.

또한, 기장 ‘신앙촌 명품 간장세트’, 부산의 프리미엄 전병 ‘이대명과 해운대’, 친환경 인증 양식장에서 생산한 ‘기장 미역·다시마 세트’,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에서 전통 방식으로 어획한 ‘죽방 멸치’ 등 다양한 로컬 기프트도 마련됐다.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올해 추석을 맞아 건강식품세트 공동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20/4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당 금액의 10%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제공하며(정관장은 5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7%), 정관장은 주요 상품을 10%,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은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와인은 신세계 단독 세트 11종을 준비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 부르고뉴 알베르비쇼 세트와 스페인 하시엔다 세트 등이 있다.

김종수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팀장은 “이번 명절은 최상위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물량을 늘리고, 한정판 상품과 브랜드별 할인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로컬에서 생산한 제품들도 특별히 선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