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청(울산경자청)은 12일 오전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교육은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투자유치 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소통도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내외 유망기업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자리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