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12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12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숙지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기여 하고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상주교육지원청 직원이라면 누구나 응급‧위급상황 시 심정지 후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응급처치교육(응급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장박동의 회복, 그 밖에 생명의 위험이나 증상의 현저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긴급히 필요로 하는 처치와 관련된 교육)과 애니 인형,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요즘 왕왕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의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 해보고,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되었다.

박은옥 교육장은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학교,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교육으로 상황 발생 시 주저함 없이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