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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지역정주 인재양성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LINC 3.0 사업단-항공드론사업단, 특성화 우수기업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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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1.29 18:00:05

경상국립대가 개최한 ‘2024 탄소중립 기업협업센터 비전 트립’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과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20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지역 특성화 우수기업을 탐방·체험하는 ‘2024 탄소중립 기업협업센터 비전 트립’과 ‘진로이음 프로그램 필드 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중립 ICC VISION TRIP’은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중견·대기업 탐방을 통해 취업 또는 창업을 계획하는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환경생명·바이오 분야를 주제로 개최한 1회차에 이어 마련한 ‘탄소중립 ICC VISION TRIP'과 '진로이음 프로그램 필드 캠프’는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과 항공드론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양 사업단 교수·학부생 43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긴밀하게 협업해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귀중한 기업 탐방의 기회와 양질의 기업 정보 및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의 산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두 기업의 탐방을 통해 한국 조선해양 및 우주항공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탄소중립, 친환경 분야의 추진 현황을 들음으로써 미래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승훈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부센터장은 “탄소중립 ICC 비전 트립은 최신 산업 동향과 추세를 반영해 대학의 특성화 분야별로 진행하고 있다. 1회차에 이어 매달 개최할 만큼 학부생들의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교와 협업 중인 탄소중립 실천 조선·해양 및 우주항공 기업들을 학부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항공드론사업단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남 지역 및 인근 지역의 우수기업을 탐방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면서, 항공우주 분야의 실제 산업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앞으로도 인재 양성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은 앞으로도 학부생들에게 기업 탐방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지역 정주 인재 양성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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