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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소상공인 긴급경영 특별자금 시행

경영악화에 빠진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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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12.20 18:00:49

경남신보 입구 전경. (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장기적인 내수부진과 정국혼란등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 특별자금에 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신보는 이날부터 경남도의 소상공인 긴급경영 특별자금(900억원 규모)에 대한 보증을 시작으로, 23일부터는 창원시의 소상공인 특별 지원자금(150억원 규모)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도 소상공인 긴급경영 특별자금은 1년간 이차보전(2.5%) 및 보증수수료 0.5%를 경상남도에서 지원해주며,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신규대출과 만기도래 기한연장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신규대출은 업력3개월 이상 경남도내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소상공인을, 만기도래 기한연장은 대표자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현재 사업을 영위 중이면서 만기가 도래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23일부터 시행하는 창원시 소상공인 특별 지원자금은 창원시에서 1년간 이차보전(2.5%)을 지원해주며, 대상은 창원시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 중이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회사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세금체납중인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긴급 예비비가 투입되는 만큼 신속한 보증공급을 통해 침체된 상권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의 경제 안정 및 위기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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