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내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67.7점으로, 이정실 사장 취임 이후 만족도가 22.3점 이상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정실 사장 취임 전 2021년 45.4점 시작으로 2022년 59.4점, 2023년 65.8점, 2024년 67.7점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장 만족도(75점), 근무 환경(73점), 직무 수행(71점)등 다양한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만족도 상승은 다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 내 신뢰성을 강화해 근무 만족도를 높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반면 일부 개선이 필요한 임금 및 승진 적체 등에 대한 불만 사항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실 사장은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부산을 찾는 외부고객 만족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더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사항를 반영해 임직원 복지 및 처우개선을향상 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