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이달 22일 기준, 인터넷가입자 60만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패턴의 다양화에 주목하고 인터넷 서비스 중심의 마케팅 전략과 기가 인터넷 등의 서비스 품질향상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딜라이브에 따르면,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한 ‘인터넷 WiFi’ 등과 함께 ‘딜라이브 안심 홈캠 및 안심 도어벨’과 같은 홈 AIoT 기반의 신규 서비스 출시가 인터넷 신규 가입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딜라이브 UHD 셋톱박스는 기존 Full-HD보다 4배 높은 고화질 해상도를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 중심의 UI/UX를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리모컨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각종 TV앱 사용 접근성을 높이는 등 고객 중심의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특히 지난해 한해 방송과 광랜 이상 인터넷 결합가입자들 중 약 40%가 UHD 셋톱박스를 선택하는 등 UHD 셋톱박스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