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와 법정사가 해운대구청에 3000kg의 양곡을 기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청량사(주지 호산스님)와 법정사(주지 해안스님)가 지난 22일 해운대구청에 3000kg의 양곡을 기탁했다.
호산스님과 해안스님은 “설연휴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뜻을 따라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해운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양곡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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