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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농협, 딸기 소비촉진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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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1.31 15:14:36

'스트로베리 러브 페스타' 행사 모습.(사진=경남농협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농협은 31일 설 연휴 직후 경남 딸기 주산지에서 출하를 앞둔 대기 물량을 소진하고, 가격 안정화와 경남 딸기 우수성 홍보를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 주요 매장에서 진행하며, 경남 우수농산물인 딸기를 사랑하는 의미로 ‘스트로베리 러브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하동·진주·김해·밀양·사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딸기로 구성되며 경남도와 경남농협, 산지조공법인이 협력해 진행한다. 경상남도는 전국 딸기의 최대 주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대표 딸기 품종인 설향, 금실, 킹스베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경남 딸기의 소비촉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경남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을 줄이길 기대한다”며 “경남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 해준 경남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남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생산유통 통합조직육성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남농업인 실익증진과 경남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향후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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