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면지하도상가 질서확립 캠페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면몰, 중앙몰, 부전몰을 대상으로 하여 상가 공공 보도와 공중 화장실 등을 중점 점검한다.
공단 상가처는 소방시설 앞 물품 적치와 진열 준수선 위반 등에 대한 단속을 비롯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작동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이어나간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서면지하도상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가 질서 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달 7개 지하도상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중점 안전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