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환 롯데GRS ESG 부문장(오른쪽부터)과 조은호 청년농부, 김광호 청년농부, 이봉구 청년농부.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귀농 농부·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5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롯데GRS가 청년농부 6명에게 씨감자를 지원하고, 청년농부는 지원받은 씨감자를 경작해 협력사인 해성팜을 통해 롯데리아에 납품한다. 롯데리아는 가공된 감자를 활용한 신 메뉴의 주원재료로 활용한다.

롯데리아는 앞서 청년농부가 경작한 국내산 감자를 활용해 디저트 신 메뉴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으로 수확되는 감자는 총 약 50T으로, 오는 3월 출시되는 디저트 메뉴의 주원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향후에도 폐유, 폐페트병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선순환 사업 추진으로 ESG 경영 실천에 선도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