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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에너지재단, 취약계층 원스톱 지원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에너지바우처 사용 지원…빈틈없는 지원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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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2.20 17:22:16

20일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서 개최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에너지지원체계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와 주영남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너지 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은 20일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에너지재단과 에너지 취약계층 원스톱 에너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공단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와 재단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에너지바우처 사용 지원 및 난방에너지 사용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의 원활한 에너지 사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이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활용해 난방에너지 사용환경이 열악한 사각지대 세대를 발굴하고 재단에 추천하면, 재단은 보일러 교체 등 난방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협력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에너지바우처와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거동 불편 또는 제도 미인지 등으로 인해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실제로 에너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재단은 2007년부터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기 교체, 단열·창호 시공 등 에너지 사용환경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영배 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에너지복지 지원체계의 기반을 다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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